처서뜻과 날짜, 처서매직의 의미와 처서와 관련된 속담

가을'처서'

 

처서 뜻

처서(處署)는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꺽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하여 '처서'라고 말합니다. 절기로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으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이라고 합니다. 
한자로는 '물러갈 처' '더위 서' 를 사용하고, 뜻은 더위가 물러간다는 뜻입니다. 
 

처서매직이란?

처서와 매직의 합성한 신조어로 여름 더위가 꺽이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는 뜻입니다. 
 

처서 날짜 와 날씨예보 

처서 날짜는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입니다. 올해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있어 처서가 지나서도 더위가 계속된다는 날씨 예보가 있습니다. 처서 매직이 무색한 무더위가 기승할 거라는 예보가 많습니다.
 
 

처서와 관련된 속담

•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처서가 지나면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모기의 기세가 한 풀 꺽이고 풀들이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옛 속담입니다. 
처스는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풀이 자라는 속도가 늦어져서 풀을 깍거나 벌초를 하기 좋은 절기입니다. 
 

처서에 먹는 보양식 추천

• 추어탕 :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원기회복에 탁월합니다.
• 애호박 칼국수: 제철인 애호박과 고추를 써어 넣어 칼국수를 끓여 먹던 풍습이 있었습니다.
• 복숭아: 비타민과 수분이 많고, 해독작용이 훌륭합니다. 

 
모두 지겨웠던 여름 무더위와 작별하고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