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사카 맛집 모토무라규카츠 (牛かつを日本の食文化にする) 방문기

 

 

규카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돈가스의 소고기 버전입니다.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로 만들어서 빵가루를 얇게 입히고 튀겨낸 음식으로 비후까스 혹은 소고기까스라고 불려요.
일본에서는 '규카츠(牛カツ)' 또는'비프카츠(ビーフカツ)'라고 한다.
특히 간사이 지방에서 발달한 음식으로 돈가스 소스를 쓰지 않고
와사비와 간장, 소금에 찍어먹는게 일반적이며, 소고기라는 특성상 레어로 튀겨내기도 한다.
레어로 튀겨내는 집은 입맛에 따라 더 구워먹을 수 있게 개인 불판을 제공하기도 한다.

메뉴판

규카츠

맥주

 

일본여행 중 가장 맛보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인 규카츠!
모토무라 규카츠를 방문 하고 왔습니다. 

牛かつを日本の食文化にする

오사카에서 모토무라 규카츠는 도톤보리 본점, 별관이 있고
우메다에 루쿠아 점(10층)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우메다 루쿠아 10층에 위치한 지점입니다. 
평일 기준 대기시간은 대략 30분정도 였습니다.
 
매장 앞 대기줄에 서있으면 
직원이 다가와 상냥하게 "난메사마데스까?" 라고 묻습니다. 
그럼 일행의 수를 말하고 메뉴판을 받습니다.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으며, 
자리에 앉으면 음식이 거의 바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단일 메뉴 규카츠 뿐입니다. 
여기에 단품 구성/ 세트구성(음료/주류)가 있습니다. 
기본 규카츠는 1장 130g 이며 
이 정도의 양은 초등학생 기준으로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초등3학년, 6학년이고 1장씩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른의 경우 성인 여성의 경우 1.5장 
성인 남성의 경우 2장을 추천합니다. 
미디엄 레어에 튀긴 소고기 카츠를 돌판에 구워서 와사비 간장으로 드세요.
엄선한 빵가루를 잘게 갈아서 얇은 튀김옷을 입혀 튀기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함께나오는 양배추 샐러드와 소스가 정말 맛있고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 규카츠를 계속 먹게 만들어 줍니다.
세트 구성의 생맥주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으니 꼭 함께 드세요!
 

• 공기밥의 경우 한그릇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 양배추샐러드, 된장국의 리필은 100엔입니다.
• 일부매장의 판매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서

 
 
아래는 모토무라 규카츠의 공식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모토무라 규카츠를 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다시 먹고 싶어하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다시 방문 할 그 날까지 지금의 맛을 유지해주면 좋겠어요! 
 
고객으로부터의 「맛있었다」 「고마워요」 「다음에 올게요」이 소리를 창출하는 것은, 우리, 음식인의 사명이며, 이 목소리를 느끼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규카츠'.이 일품에 영혼을 담아, 진심으로 마주하고, 고객의 기대를 웃도는, 맛과 대접을 추구하는 것으로,【다시 오고 싶다고 하는 감정】을 계속 창조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겠습니다. 소갈비 맛있네. 이 먹는 방법은 새롭네. 좋은 가게 찾았다.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다. 누군가 소개해 주고 싶은 가게구나. 라고 말해 줄 수 있도록

친절, 정중, 절제된 소작으로 대접하고 엄선한 규카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한 국물 세 가지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규카츠의 미래를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