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11.

    by. tinydreamer

    반응형

    비오는날 한 잔하기 좋은 남양주시 이자카야, 오뎅바 철길부산집 다산역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잔 생각나시죠? 저도 물론 생각이 절실합니다. 

    얼마전 다녀온 남양주시 이자카야, 오뎅바 철길부산집 다산역점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희 커플이 처음 연애할 시절만 해도 오뎅바, 이자카야가 엄청 유행이었어요. 

    그래서 연애 초반 오뎅바나 이자카야에 가서 따뜻한 정종에 오뎅도 먹고 작고 맛있는 일식요리도 먹곤 했죠. 

    한참 잘 찾아볼 수 없다가 동네에 오뎅바가 생긴 걸 보곤 달려갔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작아요. 오픈주방을 둘러서 카운터석, 다찌석이 둘러져 있고 매장 안쪽에 4인 테이블석이 4개정도 있었어요. 혼술러나 커플 4인미만의 모임에 추천합니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23번길 22-16, 샤르망프라자 1층 108호

    ✅연락처: 0507-1335-5946

    ✅영업시간: 매일 17시~02시

     

    내부

    ✔매장내부

    매장은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오픈주방을 둘러서 카운터석, 다찌석이 둘러져 있고 매장 안쪽에 4인 테이블석이 4개정도 있었어요. 혼술러나 커플, 4인미만의 모임에 추천합니다. 왼쪽 창가쪽 좌석은 문을 열어서 4명이 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라아게

    ✔첫번째 추천메뉴: 가라아게

    첫 메뉴로 가라아게를 시켰어요. 이자카야나 일식주점에서 기본 안주 중 하나죠? 저희는 가라아게 먼저 시켜봅니다.

    주종은 화요25, 요즘 증류소주에 빠진 커플입니다. 화요25 깔끔한 뒷맛이 좋아 자주 마십니다.

    가라아게는 바삭하게 잘 튀겨나왔고 사이드로 나온 샐러드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느끼할 수 있는 가라아게에 샐러드를 곁들여주니 한결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라아게 양도 꽤 많아서 두 명이서 가라아게 하나로도 두 병정도는 마실 수 있는 양입니다.

     

     

    소고기타다키

     

    ✔두번째 추천메뉴: 소고기 타다키

    두번째 메뉴는 소고기 타다키를 주문했습니다. 저희 커플에게 두 개의 메뉴, 두 병의 술은 기본입니다. 

    닭고기를 먹어봤으니 이번엔 소고기를 먹어보겠습니다. 오픈주방에서 바로 소고기 겉면을 익혀서 준비해주셨어요.

    원목도마에 플레이팅되어 나온 소고기 타다키는 매우 먹음직스럽네요. 사이로 나오는 샐러드, 양이 굉장하죠?

    레몬즙 살짝 뿌려서 양파, 소스와 함께 먹으니 술은 또 금방 사라지네요! 

     

    소고기 타다키

    사진이 맘에 들어 한 장 더 올려봅니다. 2차로 오신 장소라면 소고기 타다키 안주 추천드립니다. 

    물론 1차로 오셨을때도 만족스럽습니다. 부산철길집은 안주 양이 꽤 괜찮습니다. 

    물떡과 오뎅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기본은 하는 맛이 었습니다. 사실 물떡과 오뎅은 다 비슷한 맛이죠! 

    우리가 모두 아는 맛! 오뎅 국물은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마도 여름 밤이라 뜨거운 안주류가 안 땡긴 이유였겠죠.

    아쉬운 점은 사시미 종류가 연어 한 종류 뿐이라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연어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모듬 사시미 메뉴만 하나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산토리하이볼

     

    마지막 입가심! 산토리 하이볼 한 잔씩 마시고 집에 왔습니다. 한 여름 더위를 씻겨주는 하이볼! 

    집에서 홈술로도 자주 마시고 있는 하이볼도 오뎅바에서 마시니 더 감성있고 좋네요! 

     

    매장은 아담하지만 조명과 분위기가 좋아 혼술러분들이나 커플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의도치않게 좁은 좌석으로 가까이 앉을 수 있고, 주황 조명 아래 서로를 예쁘게 볼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식사 후 간단한 술 한잔, 데이트 장소로 추천합니다.

    반응형
onload="setTargetToSelf()"